2019.10.11 15:22
일시: 2019년 10월 28일 월요일 오후 6시
장소: 삼육대학교 음악관 1층 합주실
연사: 신사빈, 이은재, 장대훈
강연주제: [거리, 距離, distance]
각자가 음악에서 경험하는 이상과 실제의 거리감, 상상과 재현의 거리감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국악요소를 현대음악으로 해석하며 발생하는 문제의 고찰, 시와 이미지에서 받은 인상을 재즈어법을 사용해 음악으로 표현하는 과정, 전자음악 곡을 만들고 연주하는데 발생하는 현실적 사항등을 제시하며 작곡가의 상상과 실질적 재현 사이의 거리감을 함께 고민하고 나누고자 한다.
세부주제:
(1) 신사빈: 원형 텍스트에서 드러난 '정서의 간극'을 '음악의 간극'으로 재해석하는 방법
(2) 이은재: 20세기 현대음악의 전통음악 수용에 대한 고찰
(3) 장대훈: Electronic + Acoustic = Electroacoustic
